요즘 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한창입니다. 어제 강원도에서도 김한길씨가 승리함으로서 이제 85표차로 이해찬 의원을 따돌렸습니다. 그런데 김한길은 새누리당의 정체성과 상당히 잘 맞는 사람입니다. 아울러 1996년 실제 신한국당의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이 영상은 MBC 20년전 뉴스로 1996년 1월 22일 여야 4당, 막바지 공천작업 박차라는 뉴스 기사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약 41초 쯤 다음과 같은 앵커 멘트가 나옵니다.
현재 가장 경합이 치열한 지역은 경북 구미갑으로 박세직. 박재홍 두 의원이 접전을 벌이고 있고 성남 분당에서는 오세웅 의원과 김한길 氏가 최종 낙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오늘 트위터에도 올렸지만 김한길은 가장 조중동적인 사람입니다. 이해찬은 삼성장학생이고 한미FTA 적극찬성파입니다. 추미애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주범이고 우상호는 김민석과 더불어 가장 먼저 썩은 486 정치인입니다. 강기정과 조정식은 관심밖의 인물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남는 사람은 이종걸과 문용식인 두 사람인데 경선에서는 뒤에서 1, 2위를 하고 있습니다.
IE와 파폭에서는 조금 기다려야 재생 단추가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