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창극(문창극) 후보 문제가 불거졌을 때 어떤 분이 '쓰레기 소각장에서 사람을 찾는 박근혜에 대한 만평'을 올린 분이 있습니다. 재미있지만 정말 이번 내각은 거의 쓰레기 집합소라고 할만 합니다.
문창극(국무총리): 따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선민족은 미개하며 게으른 DNA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식민지배, 김일성의 남침 모두 하느님의 뜻이다. 여기에 위안부 사과는 필요없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이병기(국정원장): 사실 문창극 보다 더 위험한 인물입니다. 안기부 출신으로 이인제 후보에게 한나라당을 도와달라며 5억을 전달한 인물입니다. 차떼기, 대선개입 등 정치공작을 주로한 인물입니다.
김명수(교육부장관): 제자 논문을 가로채고 여기에 연구비마저 가로챈 인물입니다. 그리고 제자가 원해 가로챘다고 변명했습니다.
송광용(교육수석): 김명수와 똑 같이 제자의 논문을 가로챘습니다. 베꼈다고도 하고요. 변명도 김명수와 같습니다.
김영한(민정수석): 검사 시절 동석한 기자가 시키는 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맥주병으로 기자 머리를 후려친 인물입니다. 따지도 않은 병은 박살이 났고 기자는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정성근(문화부장관): KBS, SBS 기자 출신으로 아리랑TV 사장을 하다 문화부장관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그런데 이 인물은 음주운전한 뒤 당당하게 경찰을 나무란 전력이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에는 20년전 오늘뉴스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찾은 정성근의 기자 시절 음주운전을 하고도 당당한 영상입니다. 카메라출동인데 중간 부분 정도에 정성근이 나옵니다. MBC에서 모자이크를 잘 하지 못해서 다음 그림처럼 얼굴 모자이크가 완전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로 박원순 시장님이 온라인 취임식을 하자 "멋진 취임식을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지 않았을 것, 어떤 점에서는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은 것인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란다"라고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