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쌈 황금알 민자사업 맥쿼리의 세금방패외
최근 지하철 9호선이 요금을 무려 72%나 인상했습니다. 올 2월 150원을 인상하고 조만간 다시 500원을 인상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지하철 9호선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습니다. 사업주체가 울트라컨소시움에서 현대로템으로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바뀌었습니다. 또 현대로템이 기본요금 700원을 제안했으나 실시협약서에서 1천원으로 상향조정해준 의혹도 있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는 MB인맥과 서울시 인맥이 잡고있는 맥쿼리인프라가 2대 주주로 등극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 9호선의 적자는 모두 15%에 이르는 과도한 금융비용 때문입니다. 그런데 맥쿼리에서 이런 과도한 금융비용으로 혈세들 뜯어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전국 민자도로에서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국민의 혈세를 뜯어가고 있습니다. 맥쿼리에는 이명박 인맥과 서울시 인맥(S라인)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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